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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액션 배우, 현실은 공무원 준비생 │학식이 히어로 주성

"이거 협박편지 아니야? 이거 완전 영화되겠네!"

충무로가 주목하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 이석형

이석형은 2017년 극장가 화제를 모은 독립 영화 <꿈의 제인>의 '병욱'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목련 고등학교의 트러블 메이커 '강민우' 역을 맡아 파격적인 삭발로 시선을 끌었고,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섭렵,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이다.

시급 8천 원을 받는 '차교수'의 조교│노예 조교 선아

"우리가 사람이냐? 교수 노예지 노예"

타고난 매력,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 이주영

이충현 감독의 단편 영화 <몸 값>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 이주영은 영화 <독전>에서 농아남매의 주영 역을 맡아 씬스틸러로서 주목을 받으며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조연상과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또한, <미쓰백>,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아무도 없는 곳>까지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으로 충무로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으며, 브라운관에서의 활약도 계속되고 있다.

1점짜리에게 10점 투척│비리 교수 차옥주

"나 찍어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하려고 그랬어?"

대한민국 명품 연기본좌 김재화

수많은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아온 김재화는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단편 <영숙이 Blues>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코리아>에서 세계 최강 중국 선수 덩야령을 맡아 실제 중국배우로 착각할 정도로 완벽한 디테일의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고, 상업영화부터 독립영화 그리고 드라마와 예능까지 자신의 매력을 무한 발산하는 대한민국 베테랑 명품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치킨집 사장이 목표│한탕 인생 재우

"대학원 나왔으니까 치킨집 하려는 거죠…"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연기로 대중을 압도하는 배우 장인섭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로 스크린에 첫 데뷔한 장인섭은 <끝까지 간다>, <더 폰>, <그놈이다>, <해어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다양한 상업영화를 통해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작품마다 밀도 높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아웃사이더 학식이│촬영 본색 찬열

"너 차교수 뒷돈 받는 거 알고 있었어?"

탄탄한 연기력으로 똘똘 뭉친 신예 배우 이세준

이세준은 [어린 왕자]부터 [폰팔이]까지 다수의 연극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이다. 첫 스크린 데뷔작이면서 주연작인 <액션히어로>의 오디션을 통해 연영과 아웃사이더 '찬열' 역으로 캐스팅된 이세준은 그간 연극 무대로 다져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첫 스크린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예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