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수프로덕션

[회사소개 및 연혁]

1994년 11월 (주)신승수 프로덕션 설립
1998년 <엑스트라> 제작
1999년 <얼굴> 제작
2000년 <실제상황> (주)새롬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

1994년 설립된 신승수프로덕션은 <할렐루야>를 비롯한 여러편의 영화를 탄생시켰으며 <엑스트라>, <얼굴>로 본격적인 영화제작이 시작되었다. 물론 신승수 감독은 연출자로서 <장사의 꿈>, <수탉>, <계약커플>, <아찌아빠>등 많은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신승수 감독 초창기 작품은 <달빛 사냥꾼>, <수탉> 등 사회성이 뛰어난 사회물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90년대에 이르러 영화의 힘을 빌어 뒤틀린 사회를 웃음으로 바로잡겠다는 일념으로 러브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면서 코미디물을 주로 만들었다. 이처럼 한동안 코미디물에 특별한 애정을 보여온 신승수 감독은 프로덕션 설립후, 보다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가장 최근에 개봉한 영화 <얼굴>은 삐뚤어진 우리 사회와 상실된 인간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린 작품으로 초창기 <수탉>과 같은 사회물로의 회귀를 보여준다. 작년에는 김기덕 감독의 실험영화 <실제상황>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신승수프로덕션은 제작사로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신인감독을 기용하는 등 후배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영화도 산업인 만큼 시장논리에 부응하는 작품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가장 대중적인 영화를 만드는 제작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승수 프로덕션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소비자 및 대중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잇는 작품을 제작하기 위한 쉼없는 행로를 걸으려 한다.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