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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Profile]
196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하였다. 1992년 푸른영상 회원으로 활동하였고,
1993년 기록영화제작소 보임을 창립한 멤버로서 정신대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3편을 완성하였다. 2000년 영상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소영 감독의 또 다른 다큐멘터리 <거류>를
제작한 뒤 변영주 감독과 함께 첫 장편극영화 <밀애>의 프로듀서로 데뷔했다.
'기록영화제작소 보임'을 창립하여 여성들과 약하고 주류가 아닌 사람들에 대한 기록을 통해 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데 영화가 해야 할 임무임를 꾸준히 각인시키는 활동을 해왔다. 장편극영화인
<밀애>의 프로듀서로서 소설 발굴 및 저작권 해결 등을 시작으로 기획력과 제작관리 능력 등 프로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프로듀서가 갖추어야 할 자질들을 실천, 프로듀서로서의 전문성을 보여주었다.
[작품 Filmography]
2004년 [발레교습소](변영주 감독) 프로듀서/각본
2002년 [밀애](변영주 감독)
2000년 [거류](김소영 감독)
1999년 [숨결] (변영주 감독)
1997년 [낮은 목소리2] (변영주 감독)
1995년 [낮은 목소리](변영주 감독)
1993년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변영주 감독)
[수상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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