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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녹음/ 이태규

* 미상


[프로필 Profile]

<여고괴담>, <단적비연수>, <품행제로>, <아유레디>등 무수한 작품에서 작업한 그는 지금까지의 그 어떤 작품보다 <태극기 휘날리며>란 작품은 새로웠고 그만큼 힘들었다고 한다. 역동적인 화면을 지향하는 강제규 감독의 스타일은 거의 모든 씬에서 배우들의 연기가 동적이고 주변의 것들이 살아 움직여야 했기에 배우들의 대사와 주위의 소음들을 동시에 담아내는 것이 힘들었다. 그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포타 드라이브'라는 하드레코드를 국내 최초로 사용하였고 마이크도 종류별로 10자루 이상을 항상 준비했다. 항상 가동되는 두 대의 카메라에 각각 한 대씩의 마이크가 설치되었고 붐 마이크 이외에 와이리스 마이크도 상당수 사용되었다. 그가 이번 작품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생 효과음 부분이었다. 얼마만큼의 생 효과음을 그대로 살려 낼 수 있는가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었으므로 항상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꽉 차고 역동적인 스펙터클한 화면에 반해 소리가 비어 보인다면 화면 전체가 빈약해 보일 수 가 있었고 현장 동시녹음을 통해서만 리얼한 현장 음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었기에 모든 소리를 놓칠 수 없었다. 거의 모든 분량이 야외 세트였기 때문에 주변 소음 또한 커다란 방해였다. 녹음 팀 전원이 촬영하기에 앞서 한 촬영장 부근의 매미들을 모두 소탕했다는 얘기는 웃지 못할 전설로 기억되고 있다. 그의 모든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은 <태극기 휘날리며>는 Foley, 이펙트, 소리등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음질을 자랑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작품 Filmography]

2005년 [혈의 누]
2004년 [우리형] [태극기 휘날리며]
2002년 [몽정기] [아 유 레디] [묻지마 패밀리]
2000년 [번지점프를 하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1999년 [마요네즈]
1998년 [가족시네마]

[수상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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