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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이주생

* 1961년생.


[프로필 Profile]

1990년에 데뷔한 이주생 감독은 <해적, 디스코왕 되다> <품행제로> <오! 해피데이> 등 2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을 담당한 뛰어난 조명감독이다. 조명 연출로 시대의 특수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마술사. 정통 멜로 <약속>의 두 남녀 주인공 배우들을 '어루만지는' 빛으로 제 7회 춘사영화제 조명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아홉살 인생>에서는 1970년대 산동네의 사실적이고도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주력하였는데, 이를 위해 촬영장에 들어오는 광선을 관찰하며 자연광을 활용했다고 한다. 또한, 귀신전쟁 호러 <알포인트>에서는 밀림과 군인 모두 초록색을 베이스 컬러로 하는 만큼 그는 푸르스름한 빛을 더했다. 그린과 블루의 혼합이 아니라, 병치와 대립을 통해 공포영화가 놓치지 말아야 할 긴장감을 정확히 짚어낸다. 감독 및 촬영파트와의 긴밀한 협의 하에 다양한 필터를 사용한 실험이 필요하지 않다는 판단을 한 것도 이주생 감독의 내공을 짐작케 한다. 제작진에게 해외 로케이션이라는 부담감을 불식시켜 준 것은 합리적인 조명 운용 시스템에 대한 그의 노하우였다. 최초의 세팅시 최적의 세팅을 완료, 일관된 톤을 유지하는 작업스타일로 현장에서 제작진들의 '칭송'을 받았다. 촬영 현장인 캄보디아의 뜨거운 날씨에 더 뜨거운 조명을 켜두어야 했지만, <알포인트>는 그 어느 공포영화보다 서늘하게 다가간다.

[작품 Filmography]

2004년 [알포인트] [아홉살 인생]
2003년 [오!해피데이]
2002년 [품행제로]
2001년 [해적, 디스코왕 되다]
2000년 [천사몽]
1999년 [마요네즈]
1998년 [약속]
1997년 [파트너] [쁘아종]
1995년 [남자는 괴로워]

[수상경력]

제7회 춘사영화제 조명상 수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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