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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우형 Kim Woo-hyung

* 1969년생.
* 영국 런던국제영화학교 촬영 전공,


[프로필 Profile]

김우형 촬영감독은 런던국제영화학교에서 촬영을 공부했다. 97년부터 <나쁜영화>, <거짓말>(1999),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002) 등 장선우 감독의 영화에서 촬영을 맡았다.

영화마다 새롭고 다양한 카메라 테크닉을 구사하기로 유명한 김우형 감독.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도 한 사람은 고정촬영, 다른 사람은 들고 찍기를 구사한 <해피엔드>, 게임 속 공간이 배경인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서는 카메라를 배우의 등에 메는 장비를 개발하기 까지 했던 김우형 감독이 <얼굴없는 미녀>에서 주목한 테크닉은 인물의 심리를 대변하는 공간과 공간 속에 살아가는 인물이 충돌하면서 오는 괴리감의 매력이다. 공간을 훑는 카메라는 사람이 살 것 같지 않은 텅 빈 공간을 보여주지만, 카메라가 인물로 가까이 다가갈수록 정리되지 않은 산만한 분위기가 연출되거나, 금속이나 유리 재질에 투영된 사물 등에서 오는 왜곡과 굴절의 미가 돋보이는 영상은 <얼굴없는 미녀>의 불안한 인물들의 심리를 정확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반영하고 있다.

이어 2005년 논란작 [그때 그사람들]을 선보였다. <그때 그사람들>에서는 "현재까지 남아있는 과거 시대적 모순의 잔재를 표현하기 위해" 올드하지 않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촬영에 중점을 두었다.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기 보다는 매장면마다 논의를 통해 감독이 의도하는 바를 정확히 포착하여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했다는 그는 <그때 그사람들>에서 상황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다양한 카메라워크를 자유자재로 구사, 한국영화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곧 벌어질 사건에 대한 긴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건 직전 현장의 안팎 풍경과 인물들의 모습을 롱테이크로 담아낸 만찬장 세트의 지미집 촬영 장면, 긴박함과 속도감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스쿠터에 직접 올라타 촬영한 민대령의 복도 질주 장면 등은 유례없는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작품 Filmography]

2005년 [그때 그사람들]
2004년 [얼굴없는 미녀]
2003년 [바람난 가족]
2002년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1999년 [해피엔드] [거짓말]
1997년 [나쁜영화]

[수상경력]

1997년 부산국제영화제선재상 <느린여름>
1998년 부산국제영화제 출품 <땅위에서도 하늘에서처럼>
2003년 스톡홀롬 영화제 촬영상 <바람난 가족>
2005년 밀라노 국제 영화제 촬영상 <얼굴없는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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