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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Profile]
폴란드 국립 영화학교를 졸업한 권혁준 촬영감독은 인물의 감정을 화면에 담는데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작 <밀애>에서 폴란드 촬영스탭들과 DP system 방식으로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게 포착해 내었고 빛과 바람에 흔들리는 자연의 풍광을 마치 한폭의 유화처럼
담은 매혹적인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감정의 표현이 자유롭지 않은 자폐증 초원이의
감정을 영상을 통해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달릴 때의 생명력 넘치는 카메라 앵글과
찬란하게 쏟아지는 햇살, 온몸을 스치는 바람, 손끝으로 느껴지는 나뭇잎의 감촉 등을 고스란히
담아 또 한번 새로운 영상 미학을 선보인다.
[작품 Filmography]
1996년
폴란드 우쯔 국립 영화학교 입학, 문승욱 감독 <이방인> 스틸 촬영
1997년
35mm 단편 극영화 < underground > 연출, 촬영
송일곤감독 단편 극영화 35mm <간과 감자> 촬영 제1조수 및 스틸 촬영
송일곤 감독 디지털 단편 <오필리어 오디션> 촬영 제1조수
Robert Lakatus 연출 단편 극영화 35mm < subway >
촬영 제1조수
1998년
35mm 단편 극영화 < sluchalen wiatr >(I'm
hearing the wind) 연출, 촬영
디지털 다큐멘터리 < Billa > 연출, 촬영
김재의 연출 16mm 다큐멘터리 <꿈> 미국 현지 촬영 (2001년 서울여성영화제)
Monika Wozniak 연출 35mm 단편 극영화 < Ikarus >
촬영 제1조수
김희정 연출 35mm 단편 극영화 <아버지의 초상> 촬영 제1조수 (프랑스 국제여성영화제
및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
1999년
35mm 단편 극영화 < the room > 연출, 촬영
김희정 연출 35mm 단편 극영화 < the appointment >(만남) 공동 연출,
촬영 (2000년 영국 애딘버러 국제영화제 단편 부문 본선 진출작, 뮌헨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
김재의 연출 35mm 도큐멘터리 < the face >촬영 (2001년 서울여성영화제 본선
진출 예정작, 야마가타 국제도큐멘터리 영화 제 본선 진출 예정작)
단편 다큐멘터리 <야생화> 베타캠 촬영
Paul Handley 연출 35mm 단편 <밝고 조용한 방> 촬영
2001년 <나비> 촬영
2002년 <밀애> 촬영
2005년 <말아톤> 촬영
[수상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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