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Profile]
이제 지존을 꿈꾼다
할리우드의 뛰어난 CG 합성에 익숙한 관객들에게 더 이상 눈 속임은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 분량이 많고 적음을 떠나 CG의 중요성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도 없다. 그 누구의 눈에도
거슬림 없이 그래서 그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는 작업은 그렇다고 결코 만만한 것은 아니다.
<귀천도>, <퇴마록>, <내 마음의 풍금>, <이재수의 난>, <해피엔드>, <행복한 장의사>,
<고양이를 부탁해>, <화산고> 등 그의 손을 거치지 않고 만들어진 영화가 없을 만큼 그는 한국
영화의 컴퓨터 그래픽 디렉터로서는 달인중의 달인이다.
장성호 감독은 최근작 <2009 로스트 메모리즈>를 위해서 대여비만 2억원에 달하는 '피라냐'라는
특수 장비까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열정적인 의지로 마지막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공동경비구역 JSA>의 감동적인 마지막 장면을 완성시켰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화산고>로 CG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 Filmography]
1997년 <일팔일팔>(장화영 감독)
1998년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장동홍 감독) <키스할까요>(김태균
감독)
1999년 <이재수의 난>(박광수 감독) <해피엔드>(정지우 감독)
2001년 <신라의 달밤>
2002년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이시명 감독)
2002년 <화산고> <와니와 준하> <재밌는 영화> 등...
[수상경력]
- 부산 국제 영화제(2)오프닝 리더 필름으로 스위스 탐파레 국제 단편영화제 우수 타이틀상
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