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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Profile]
한정된 제작 상황에서도 자비를 털어서 셋트를 완성도를 높이기로 유명한 미술 최기호. 현장에서
꼼꼼하기로 유명한 윤제균 감독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그의 준비성은 철저한다. <낭만자객>의
명물 '주리아나'셋트를 완성하기 위해 처음 설계때 예상됐던 규모를 넘어 웅장한 셋트를 2주간의
밤샘 작업끝에 완성시켰고 처녀귀신 진재영이 목욕하는 욕조와 꽃이 가득한 공간은 윤제균 감독과
끊임없는 토론끝에 나온 산물이기도 하다. <낭만자객> 곳곳에 그의 열정과 감각이 살아 숨쉬어
관객들을 찾아간다.
[작품 Filmography]
2005년 [간큰가족] [연애술사]
2004년 [여고생 시집가기]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003년 [낭만자객]
2003년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002년 [로드무비]
[수상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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