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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Profile]
" 낡은 것, 잊혀진 것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다 "
낡은 것, 잊혀진 것, 뽀얀 먼지가 쌓인 옛것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김정호 감독은 첫 작품을 1970년대가 배경인 <쇼쇼쇼>를 택하였다.
1970년대는 사회제도의 구조적 병폐 속에서 꾸며지고 만들어진 인공적 파라다이스였다. 그러므로
그 당시 가장 화려하고 다채로웠던 만큼 이면에는 젊은이들이 느끼는 음울한 상처와 분노, 슬픔으로
가득한 역설적 시대라 할 수 있다.
김정호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 때의 현실을 사실적이고, 역동적이며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그 시절 젊은이들의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보는 관객들에게 열정과 사랑
그리고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자 한다.
[작품 Filmography]
2003년 [쇼쇼쇼] 감독 데뷔작
2000년 [불후의 명작] 각색/조감독
1999년 [이프] 각본
1998년 [인연] 각색/조감독
1997년 [쁘아종] 각색/조감독
1996년 [꽃잎] 라인 프로듀서,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 각본, [악어] 프로듀서
[수상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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