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개봉 3일째 200만 관객 돌파

대한민국 대표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3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침체된 한국영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6월 2일(금) 오후 2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2,005,161명을 기록했다. 지난 5월 31일 개봉한 후 3일 만이다.

이는 2022년 최고 흥행작이자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전편 <범죄도시2>가 4일째 200만을 돌파한 기록보다 빠른 속도다. 또한 2023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첫 200만 돌파로, 지난해 12월에 개봉해 2023년 1월에 200만을 달성한 <영웅> 이후 약 5개월 만의 흥행 신기록으로 침체된 한국영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은 셈이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에는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의 힘이 컸다. "역시 실감나게 스트레스 날려주는 한방이 있는 액션 무비!!!"(CGV hw****), "속 시원하게 잘봤어요 너무 재미있네요"(CGV si*****), "완전 재미있게 봤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CGV hy*****), "스트레스 해소에 딱입니다. 마동석 영화 역시 믿고 봅니다"(롯데시네마 맑**), "역시나 맛집이네요"(메가박스 ka****), "전작보다 훨씬 재밌습니다"(메가박스 sa****)등의 호평을 받고 있는 <범죄도시3>는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 계속해서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