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돌파

올 추석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10일(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45,290명을 기록했다. 지난 9월 7일 개봉한 후 3일 만이다.

이는 809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 여름을 휩쓴 <탑건: 매버릭>과 719만 명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의 4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1,626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극한직업>, 1,441만 명을 동원한 역대 흥행 3위 <신과함께-죄와 벌>과 동일한 속도로 올 추석 극장가 본격 장악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금) 하루 동안에만 무려 53만 관객을 동원, 이어지는 3일 연휴 기간 동안 200만 관객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개봉 직후 연이은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은 9/11(일), 9/12(월) 개봉주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며 흥행세에 한층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