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광복절날 600만 관객 돌파

올여름 최고의 흥행작 <한산: 용의 출현>이 8월 15일(월) 광복절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광복절인 8월 15일(목) 누적 관객수 6,000,807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7일(수) 개봉한 후 20일 만이다.

이로써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20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또, 이는 기존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속도로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입소문으로 폭풍 주행한 천만 영화 <알라딘>의 30일보다 10일 가량 600만 관객 돌파 시기를 앞당기며 올여름 최고의 입소문 영화임을 입증했다.

한편 6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흥행 인증 사진에는 영화 속에서 활약한 다양한 배우진들이 자리했다. 김한민 감독을 필두로 박해일, 변요한, 손현주, 김성규, 박지환, 조재윤, 박훈, 윤진영, 박재민, 이서준, 김재영이 흥행의 기쁨을 함께했다. 공개된 인증 사진에서는 용두 상징을 활용해 “<한산: 용의 출현> 600만 돌파! <한산>을 향한 관객분들의 사랑이 진정한 큰 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는 문구가 함께했다.

개봉 이후에도 상영작 중 최고점인 CGV골든에그지수 95%와 더불어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에서 9점대 평점을 유지 중인 <한산: 용의 출현>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추천할 수 있는 유일한 영화로 꾸준히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산: 용의 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