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성우 무대인사 상영회 열려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2.5억 권을 돌파한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의 최고의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25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7월 13일 개봉을 기념해 '성우 무대인사 프리미엄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우 프리미엄 상영회는 11일(월), 12일(화) 양일간 진행됐으며, 앞서 11일 상영회에는 이번 극장판에서 열연을 펼친 에도가와 코난 역의 김선혜 성우, 아무로 토오루 역의 박성태 성우, 타카기 와타루 역의 김광국 성우, 사토 미와코 역의 한채언 성우, 마츠다 진페이 역의 김장 성우, 다테 와타루 역의 김정훈 성우까지 모두 총출동해 코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이후 4년 만의 무대인사에 선 성우들은 긴장과 설렘, 반가움 가득한 표정으로 관객들을 맞았다.

이어 12일에는 김선혜 성우, 박성태 성우와 함께 쿠도 신이치(남도일) 역의 강수진 성우가 합류해 무대인사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무대인사와 함께 성우 친필 싸인 포스터와 ‘명탐정 코난 경찰학교편’ 상/하권 세트가 경품으로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가졌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아무로 토오루의 경찰 동기들과 악연으로 이어진 사상 최악의 폭파범이 3년 만에 다시 나타나 도시 전체를 위협하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기 위한 아무로 토오루와 코난의 공조를 그린 추리 미스터리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7월 13일 자막판과 더빙판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