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2> '주둥이즈', 개천절 연휴 수도권 무대인사 출격

개봉과 함께 뜨거운 호평으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정직한 후보2>가 개천절 연휴 기간인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남을 가졌다.

2020년 건강한 웃음을 전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인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이번 무대인사에는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장유정 감독까지 <정직한 후보2>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주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극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은 감독과 배우들의 등장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또한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과 일일이 함께 셀카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영화 홍보 스티커 등을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로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무대인사에 참석한 라미란은 “마음의 문을 조금만 열고 보면 충분히 즐거운 영화가 될 것”이라며, 윤경호도 “1탄도 재밌지만 2탄도 굉장히 재밌다. <정직한 후보2>는 정직하고 시원한 사이다 같은 웃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주는 “1탄을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2탄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월 28일 개봉한 <정직한 후보2>는 10월 2일까지 39만 여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순조로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직한 후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