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36개국 131편 초청

- 10월 22~26일까지... 개막작 <항구의 니쿠코>

국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영화제 사무국은 8일 오전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의 상영작 및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올해 영화제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등 2개 극장 7개 스크린에서 총 36개국 131편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도라에몽> 시리즈와 <해수의 아이> 등을 연출한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의 <항구의 니쿠코>가 선정됐다. <항구의 니쿠코>는 평범하지 않은 사연을 가진 두 모녀 니쿠코와 키쿠린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 역 성우 기무라 타쿠야의 딸 코코미가 주인공 ‘키쿠린’ 목소리를, <귀멸의 칼날>의 ‘탄지로’ 역 성우 하나에 나츠키가 ‘키쿠린’의 상대역 ‘니노미야’의 목소리는 맡았다.

프로그램은 '국제경쟁'(장편, 단편), '스페셜 스크리닝', 'BIAF클래식', '특별전', '프로그램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칸, 베니스, 베를린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들과 내년 아카데미에 출품된 다수의 작품이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강현종 집행위원장은 "올해 BIAF는 애니메이션을 디딤돌로, 거리두기로 멀어져 있는 사람들 사이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같은 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위클리(Weeekly) 리더 이수진은 "홍보대사가 되어 날아오를 것처럼 즐겁다.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09.08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