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축제의 서막을 알리다!

- 8월 12~17일,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 통해 진행

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8월 12일 오후 7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성공적인 개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배우 정성화, 황승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시에는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와 김동호(강릉국제영화제), 허문영(부산국제영화제), 이준동(전주국제영화제), 문성근(평창국제평화영화제) 등 한국의 주요 영화제 집행위원장들, 김영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배창호, 이장호, 이현승, 배우 예지원 등 영화계 인사들 및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감독들과 영화음악감독들이 참석했다. 또한 엄태영 제천, 단양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제천 소속으로 도쿄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 선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천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정체성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영화제를 위해 많이 고생하신 조성우 집행위원장, 맹수진 프로그래머, 모든 스탭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 드린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세계인을 제천으로 끌어당기고 제천 지역을 살리는 멋진 영화제가 되기를 소망하고 노력하겠다”라며 영화제를 응원해준 이들과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 엄정화는 “고향인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랜 시간 멋진 작품을 출품하며 크게 자리잡고 있다는 데에 기쁘고 뿌듯하다. 또한 짐페이스로 선정되어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어릴 적에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보며 무대에서 노래하고 연기하고 싶다는 꿈을 키웠는데, 여러분도 영화제에 오셔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멋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며 짐페이스 선정 소감과 함께 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개막작 <티나>의 감독 댄 린제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티나>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티나>를 완성한 후에 극장에서 관객들과 처음 관람하는 자리라 더욱 뜻깊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유명인을 영화로 어떻게 담을지 고민했다. ‘티나 터너에게 티나 터너는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이 작품을 여러분도 함께 보며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마쳤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2일(목)부터 8월 17일(화)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개최된다.


2021.08.13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