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2021년 한국영화 최초 200만 돌파 쾌거

영화 <모가디슈>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극장가의 침체기를 뚫으며 흥행 진기록을 선보이며 개봉 1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모다디슈>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후 12시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27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한국 영화 최초 200만 돌파 기록이다.

특히 지난 2020년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1년 만의 한국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으로 극장가의 활기를 되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모가디슈>는 개봉 3주차에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극장 3사 사이트에서 평균 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지지를 받는 중이다. 특히 CGV골든에그지수는 2만 5천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참여해 기록한 높은 수치인 것은 물론, 개봉 3주차에 97%로 역주행하는 이례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실감케 한다. 이와 같은 폭발적인 입소문에 탄력을 받아 영화 <모가디슈>가 앞으로 이어갈 장기 흥행 기록의 귀추가 주목된다. [모가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