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김보라 감독, 김초엽 작가의 SF 소설 '스펙트럼' 영화화!

- 원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수록 단편소설 '스펙트럼' (김초엽 저)

화 <벌새>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보라 감독이 차기작으로 김초엽 작가의 단편소설 '스펙트럼'을 영화화한다고 제작사 레진스튜디오가 18일 밝혔다.

단편소설 '스펙트럼'은 외계생명체와 인간의 감각과 언어, 소통에 대한 SF소설이다. 김초엽 작가는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작가이다.

박찬욱, 제인 캠피온, 린 램지 등 세계 영화 거장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벌새>의 김보라 감독은 첫 장편 영화 <벌새>를 직접 각본, 감독했음은 물론이며 제작까지 참여하여 부산 국제 영화제 관객상, 넷팩상과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네레이션 섹션 14+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트라이베카 영화제 최우수 국제 장편 상, 시애틀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이스탄불 영화제 국제 장편 대상, 예루살렘 영화제 최우수 장편 데뷔작 상, 청룡 영화제 각본상, 백상 예술대상 감독상 등 국내외에서 59개의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뉴욕타임즈 수석 평론가 마놀라 다지스로부터 크리틱스 픽을 받았고, 로튼 토마토 공식 인증 100%를 받으며 인디와이어와 메타 크리틱이 뽑은 2020년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뽑혀 국내 영화계의 위상까지 높인 작품이자 감독이다.

영화 <스펙트럼>의 기획과 제작은 드라마 '방법', 영화 <초미의 관심사>,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레진스튜디오가 제작한다.


2020.09.18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