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신연식 감독 <1승> 출연 확정

- 가장 독창적인 씨네아스트 신연식 감독의 도전!

난해 <기생충>으로 세계를 빛낸 배우 송강호가 <동주>로 유수의 각본상을 휩쓴 신연식 감독의 차기작 <1승>에 캐스팅됐다고 제작사 루스이소니도스가 11일 밝혔다.

<1승>은 인생에서 단 한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단 한번의 1승만 하면 되는 여자 배구단을 만나면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송강호는 극 중 망해가는 어린이 배구 교실을 운영하다가 해체 직전의 여자배구단 감독으로 발탁된 '김우진'을 연기한다.

송강호는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을 갖춘 신연식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그의 차기작 <거미집>과 <1승> 2편 모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동주>로 유수의 각본상을 휩쓴 작가이자 <페어러브>, <조류인간>, <러시안소설>, <배우는 배우다>, <로마서8:37> 등의 작품을 쓰고 연출하고 제작한 충무로 멀티플레이어 신연식 감독은 영화<1승>을 통해 배우 송강호와 함께하게 된 무한한 행복을 전하며 “누구나 내 인생의 1승에 대한 아련한 꿈과 기억이 있다. 스포츠 영화를 넘어서 각자의 삶에서 성취하고픈 1승을 떠올리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작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1승>은 오는 11월 촬영을 앞두고 있다.


2020.08.11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