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 강렬한 입소문 위력 발휘하며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돌파!

연휴 극장가에서 독보적인 흥행을 주도 중인 <남산의 부장들>이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하듯, 1월 24일(금) 오후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1월 24일(금) 누적 관객수 100만1,178명을 기록했다. 1월 22일 개봉한 후 단 3일 만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과 동시에 연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는 폭발적 입소문 위력을 낳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의 100만 돌파 속도는 2019년 설 연휴 개봉한 <극한직업>의 3일째, 2019년 12월 19일 개봉한 <백두산>의 3일째 100만 돌파 속도와 유사하다.

특히 <남산의 부장들>은 설 연휴에는 코미디라는 공식을 깨며 전세대 관객들이 함께 보고 하나의 화제거리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영화로 통하고 있다.

이처럼 <남산의 부장들>이 설 연휴의 흥행 주자로서 활약 중인 이유는 무엇보다 논픽션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은 원작 ‘남산의 부장들’을 중립적으로 옮긴 연출 시각, 배우들의 인생 열연, 그리고 한국·미국·프랑스를 오가며 완성한 영화의 강렬한 미장센 등 다면적인 부분에서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1979년을 기억하는 세대들도,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세대들도 함께 관람하며 가장 드라마틱했던 한국 근-현대사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병헌의 인생 연기,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 <내부자들> 이후 우민호 감독의 깊어진 공력으로 시간 순삭 영화라는 평을 얻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


2020.01.25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