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더 무비> 개봉 4일차 200만 관객 돌파

- 역대 추석 개봉 영화 중 최단 기록으로 추석 극장가 접수 완료

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 주연의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개봉 3일 차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4일째엔 200만 명을 돌파하고 흥행 승승장구 중이다.

15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14일 오후 7시 35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200만491명을 기록했다. 지난 9월 11일 개봉한 후 단 4일 만이다.

이는 2017년 개봉한 <남한산성>과 타이 기록으로, <남한산성> 역시 개봉 4일째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고 영화 <관상><밀정>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깬 바 있다. <남한산성><관상><밀정> 모두 추석 연휴 기간 개봉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한국 영화들이다.

또한 2017년 개봉하며 688만 명을 기록한 마동석표 액션 영화 <범죄도시> 보다 무려 3일이나 앞선 흥행세로 올 추석 극장가의 흥행 강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는 행보다.

여기에 유쾌한 팀플레이로 극장가에 웃음을 선사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쥔 <극한직업>과 재난 속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 누적 관객 수 932만 명을 기록 중인 <엑시트> 등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한 2019년 최고 흥행작들과 같은 속도라는 점에서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범상치 않은 흥행 조짐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일 차에 동시기 개봉작인 <타짜: 원 아이드 잭>과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관심이 더욱 모아진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


2019.09.15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