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코미디는 나에게 연기를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원천이다"

- 차승원 주연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제작보고회 열려

우 차승원이 12년 만에 자신의 본업인 코미디 장르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차승원은 지난 7일 오전 열린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코미디를 항상 좋아했다. 코미디는 연기를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원천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코미디는 땅 같은 존재다”며 12년 만의 코미디 장르로의 컴백을 알렸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

차승원은 2001년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라이터를 켜라><선생 김봉두><귀신이 산다> 등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의 부흥기를 이끈 명실상부 원조 코미디 대표 배우로, 이번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로 2007년 <이장과 군수> 이후 약 12년 만에 자신의 본업인 코미디로 복귀한다.

차승원은 “그동안 코미디 장르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며 오랜만에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을 찾는 설렘을 드러내,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 역할을 통해 선보일 전매특허 코미디 연기의 진수를 기대케 한다.

이계벽 감독은 “코미디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차승원과 함께 하고 싶을 것이다. 나는 이번 영화로 꿈을 이뤘다”며 맞춤옷처럼 딱 맞는 역할로 돌아온 차승원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작보고회에는 ‘철수’에게 떨어진 ‘딸’벼락 ‘샛별’ 역의 엄채영이 깜짝 등장해 차승원과 끈끈한 핏줄 케미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였다.

올 추석, 단 하나의 코미디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2019년 9월 추석 개봉 예정이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2019.08.08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