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나카무라 유코·김소혜·성유빈, 감성 멜로 <만월> 캐스팅

- 2018년 여우주연상 3관왕 김희애 멜로 스크린 컴백

화 <만월>이 김희애, 나카무라 유코, 김소혜, 성유빈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1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만월>은 첫사랑이 보낸 편지를 받게 된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기억을 찾아 떠나는 감성 멜로 영화다.

지난해 제27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등 총 3개의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자타 공인 연기파 배우 김희애는 이번 영화에서 가슴 속 깊이 묻어두었던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윤희' 역을 맡아 한층 더 짙어진 감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의 오랜 친구 '준'의 역할은 일본 대표 배우 나카무라 유코가 맡았다. 영화 <호타루><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어떤 방문: 디지털삼인삼색2009><위기의 여자들><노비> 등 다양한 대표작을 가진 그녀는 올해 BBC One에서 방송 예정인 일본 영국 합작 드라마 'GIRI/HAJI'에 합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윤희의 딸 '새봄' 역에는 걸그룹 'I.O.I' 출신 김소혜가 낙점됐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그녀는 '드라마 스페셜 ? 강덕순 애정 변천사', '연애 강요하는 사회', '고래먼지', '최고의 치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이 캔 스피크><살아남은 아이>로 주목 받는 배우 성유빈이 새봄의 남자친구 '경수' 역할에 캐스팅 되어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금)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주연배우 김희애, 나카무라 유코, 김소혜, 성유빈이 모두 참석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고.

김희애는 "시나리오를 읽고 굉장히 좋아서 행복한 마음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좋은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서 기쁘고, 끝날 때까지 배우의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촬영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애정과 자신감을 보였다. 나카무라 유코는 "달의 빛에 매혹 당해서 한국까지 오게 되었다. 그런 마음을 가득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만월>은 오는 1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9.01.16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