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19개국 49편 초청

- 8월 17~21일 5일간 순천시 일원에서 열려

화를 통해 사랑과 동물이 교감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는 나누는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6th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man)가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및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영화제 사무국은 2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 및 섹션별 상영작 등을 공개했다.

'Happy Animals-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영화제에는 총 19개국 49편(장편 20편, 단편 29편)의 동물 관련 영화를 초청했다.

개막작은 아일랜드 콜린 맥아이버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동물원>이 선정됐다. 이 영화는 실화('코끼리 천사사건')를 바탕으로, 생명으로서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는 존재들의 이유 있는 반란을 다룬다.

프로그램은 지구라는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우리 곁의 동물들', 산업화, 자본주의,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생존의 위협을 받는 동물의 현실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는 '클로즈 업',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영화를 상영하는 '키즈 드림', 관객의 추억뿐만 아니라 영화적으로도 기억할 만한 동물영화를 소개하는 '추억의 동물영화', 그리고 총 18년의 시간 동안 동물에 관한 영화만 5편의 만든 황윤 감독의 특별전 '황윤 특별전' 등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가 특별 상영된다.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상영회, 동물 사진전, 동물 타로 체험, 영화 OST 콘서트, 영화 읽어주는 변사 등이 마련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자세한 상영작 안내는 영화제 홈페이지(www.anffis.kr)를 참조하면 된다.

올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구하라는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뜻 깊은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홍보대사인 만큼 동물과 사람과의 행복을 여러분에게 전할 수 있는,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2018.07.24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