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정소민, 사극 <기방도령>로 만났다!

- 조선 최초 남자 기생을 이야기 하다

화 <기방도령>(가제)이 배우 이준호와 정소민을 캐스팅 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기방도령>은 남존여비 관념으로 여인들이 억압받던 옛 시절, 조선 최초로 남자 기생이 되어 여인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귀여운 사랑꾼 '허 색'(이준호)과 시대를 앞서가는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꽃처럼 화사한 여인 '해원'(정소민)이 진실한 사랑을 찾아 벌이는 사극.

영화 <감시자들>과 <스물>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뒤 드라마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름진 멜로'에서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보이며 시청률을 책임져 온 배우 이준호가 <기방도령>에서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기방에서 자란 도련님 '허 색'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발칙한 웃음을 안겨 줄 예정이다.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오른 정소민이 '해원'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멜로는 물론, 로.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입증 받은 정소민은 이번 영화 <기방도령>을 통해 이준호와 아슬아슬한 '러브 케미'를 선보이며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 두 배우는 이미 영화 <스물>을 통해 상큼발랄한 모습으로 호흡을 맞춰 많은 이들이게 꿀케미를 자랑해, 신박한 사극 <기방도령>에서의 만남은 팬들에게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는 두 배우의 특장점인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러닝타임 내내 유감없이 발휘 해 멋진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준호는 캐스팅 소감에 대해 "무엇보다 대본이 재미있었고 여태껏 만나왔던 캐릭터와는 색다른 매력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큰 이유가 되었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고, 정소민 역시 "소재가 독특한 만큼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 좋은 연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대한 소원>으로 유쾌하고 독특한 연출력을 자랑했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기방도령>은 12월 크랭크 인할 예정이다.


2018.12.13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