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34개국 107편 초청

- 34개국 107편의 영화상영 및 30여개 팀의 음악공연

화와 음악, 자연의 조화라는 참신한 컨셉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음악영화제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8월 10~15일 6일간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 전체 개요와 개막작을 포함한 8개 부문 상영작에 대한 소개, 음악 프로그램 및 JIMFF 특별 프로젝트 등 영화제 전반의 프로그램들을 공개했다.

올해 영화제에는 역대 최다인 34개국 107편(중·장편 56편, 단편 51편)의 영화가 초청 상영되며, 거미, 김윤아, 장재인을 비롯해 30여 개 팀 뮤지션들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작은 전설적인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이며 집시 스윙을 대표하는 뮤지션 장고 라인하르트의 이야기를 담은 <장고>가 선정됐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해외에서 먼저 선 보인 <장고>는 에티엔 코마 감독의 작품으로 주연을 맡은 레다 카텝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폐막작은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의 롯데 어워드 수상작이 상영된다.

프로그램은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 심포니', 음악관련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뮤직 인 사이트', 최신 한국 음악 장편을 만날 수 있는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가족 중심의 음악 영화를 소개하는 '패밀리 페스트', 매년 음악과 관련된 하나의 주제를 선정, 음악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주제와 변주-뮤지션의 초상', 청풍호반무대에서 영화에 맞춰 라이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 등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한편 '원 썸머 나잇'과 '의림 썸머 나잇'으로 대표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 프로그램은 올해 그 폭을 넓혀 '2017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제천 라이브 초이스', '쿨 나이트'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영화관 옆 미술관, 미술관 옆 스케치, 만나서비스, JIMFF 운동회, 무대에서 만나 등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특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예매는 7월 27일부터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작되며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이날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지민은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또 영화인으로서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이 영화제를 더 많이 즐기고 행복하게 관람할수 있도록 홍보대사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07.18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