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유지태·조우진, <돈> 캐스팅

- 5월 12일 크랭크인

화 <돈>이 류준열과 유지태, 조우진 등 개성과 연기력, 화제성을 겸비한 최고의 조합으로 주요 배역을 확정하고 오늘 5월 12일 크랭크 인한다고 투자·배급을 맡은 쇼박스가 12일 전했다.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응답하라 1988'을 필두로 <더 킹>, '운빨로맨스', '꽃보다 청춘' 등 영화, 드라마, 예능을 불문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류준열이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으로 출연한다. 부자를 꿈꾸는 평범한 청년의 양심과 돈을 향한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뇌하는 캐릭터를 통해 그가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관심이 높아진다.

최근작인 '굿 와이프'와 <스플릿>에서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보여준 유지태는 설계만 했다 하면 엄청난 돈을 긁어모으는 증권가의 신화적 존재이자 베일에 쌓인 작전설계자 '번호표' 역에 낙점됐다. 신참 증권맨 '일현'에게 일생일대의 작전을 제안하는 '번호표'는 만나는 순간 상대방을 압도하는 캐릭터인 만큼 그가 보여줄 강렬한 존재감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번호표'의 실체를 캐내기 위해 오랜 시간 그를 추적해오다 '일현'으로부터 수상함을 감지하는 금융감독원 소속 '한지철' 역에 조우진이 출연해 긴장감이 감도는 흥미로운 조합을 완성한다. <내부자들>의 조상무를 시작으로 <더 킹>, '도깨비', <보안관>에 이르기까지 변신을 거듭한 조우진이기에 그가 또 어떤 인물로 관객을 만날지 기대를 모은다.

메가폰은 <부당거래><베를린><남자가 사랑할 때>의 조감독 출신의 박누리 감독이 맡았다. 영화 <돈>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2017.05.12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