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개봉 12일째 500만 관객 돌파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마스터>가 새해 첫날인 1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마스터>가 1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506만1천906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전했다. 12월 21일 개봉한 후 12일 만이다.

이는 개봉 13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12월 개봉작 중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변호인>(최종 11,374,610명)보다 하루 빠른 것으로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500만 돌파의 기록을 경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1천만 영화 <국제시장>(최종 14,257,115명)이 개봉 15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마스터>의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주차인 <마스터>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비롯한 국내외 쟁쟁한 개봉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주말 높은 흥행 상승폭을 보이며 지치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