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비아> 개봉 11일 만에 22만 관객 돌파

관객들의 끊임없는 입소문으로 <소셜포비아>가 22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립영화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소셜포비아>은 22일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22만5천594명 기록했다. 지난 3월 12일 개봉한 후 개봉 22일 만이다.

이는 작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한국 독립영화 극영화부문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한공주>의 최종 관객수 22만5천566명을 뛰어 넘는 기록이다.

특히 독립영화 흥행의 판도를 바꾼 <한공주><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과 비교했을 때도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영화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킹스맨><위플래쉬> 등 거센 외화 돌풍 속에서도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스코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소셜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