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에 '안재모·고나은'

- 드라마 '정도전'팀 멤버들, 영화제 홍보에 적극 동참키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제6회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안재모, 고나은을 선정했다고 17일 전했다.

연예계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가수와 연기자들을 홍보대사로 임명, 대중과의 접점을 고민해온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1회 윤도현·이인혜, 2회 바비킴·이하늬, 3회 배수빈·류현경, 4회 2AM, 5회 김재원·조윤희에 올해 6회의 홍보대사로 드라마 '정도전'을 통해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조재현과 인연을 맺게 된 배우 안재모, 고나은을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안재모는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의 '김두한' 역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그 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우리들에겐 이미 익숙한 배우. 그는 드라마 '무신', '환상거탑' 그리고 드라마 '정도전'의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 역에 이어 시사교양 프로그램 '추적자 시즌2'의 MC로도 발탁되어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고나은은 2000년 걸그룹 '파파야'로 데뷔, 2007년 드라마 '아현동마님'을 통해 대중들에게 연기자로 얼굴을 알렸다. 2009년 드라마 '보석비빔밥' 궁비취 역으로 그 해 MBC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다. 이후 드라마 '천사의 선택', 드라마 '결혼의 여신' 등 다양한 역할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최근 드라마 '정도전'에서는 이방원이 왕의 자리에 오르는 커다란 공을 세운 원경왕후 '민씨' 역으로 열연했다.

홍보대사 선정에 대해 안재모는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조재현 선배님과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를 대중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으며, 고나은도 "평소에 다큐멘터리 영화를 좋아하는 데 이렇게 좋은 취지의 영화제에 함께 하게 되서 영광이다. 직접 다큐 영화도 보고 함께 즐거운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며 관객들과 함께 할 뜻을 전했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안재모와 고나은 외에도 수많은 '정도전'팀 배우들에게 다큐멘터리 영화의 재미와 매력을 알려, '정도전'팀의 더 많은 배우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배우는 오는 8월 25일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적인 영화제 홍보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제6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다.


2014.08.17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