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음악영화제 심사위원에 김지운 감독·배우 임수정 등 5명 위촉

- 심사위원에 김지운 감독, 오정완 대표, 배우 임수정, 페트리 배리스, 노먼 왕

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을 심사할 심사위원으로 김지운 감독과 배우 임수정 등을 포함한 총 5인을 확정했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1일 전했다.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심사위원 중 국내 심사위원으로는 <라스트 스탠드><악마를 보았다><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달콤한 인생>으로 한국 영화계의 스타일리시 느와르 장르의 대표 감독으로 손꼽히는 김지운 감독과 <내 아내의 모든 것><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전우치><행복>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임수정, <멋진 하루><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장화, 홍련><달콤한 인생><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반칙왕> 등을 제작해 온 영화사 '봄'의 오정완 대표가 위촉됐다.

해외 심사위원으로는 핀란드의 가장 큰 음악영화제인 로큐멘티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페트리 배리스, 홍콩 출신으로 미디어 컨설팅과 영화 홍보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베를린영화제와 상하이영화제의 고문을 맡고 있는 노먼 왕이 함께 한다.

심사위원단 5인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게 되며 영화제 기간 동안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의 총 6편 중 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총 2편을 선정하게 되며, 대상 수상작은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8월 14일 청풍호반 야외무대에서 오멸 감독의 <하늘의 황금마차>의 상영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6일간 펼쳐진다. 티켓 예매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총 31개국 87편의 음악영화와 30여개 팀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2014.08.01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