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연출

- 제10회 영화제...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려

기자는 물론 소설가, 음악가, 영화감독으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구혜선이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연출을 맡았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14일 전했다.

구혜선은 2002년 CF 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 '논스톱', '꽃보다 남자', '엔젤 아이즈'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왔으며, 연기자 외에도 영화 감독, 가수, 화가, 작가 등의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09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첫 장편 연출 데뷔작 <요술>과 장편 <복숭아나무>, 단편 <기억의 조각들> 등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으며, 2013년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맡는 등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트레일러는 자연과 함께하는 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잘 부합하도록 영화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 연출되었으며, 구혜선 감독은 "작업실에서 영화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이 연주를 녹음하며 자연스레 영화 안으로 들어가고, 숲, 바람, 그리고 웃음을 가진 동심의 배우를 만나는 상황을 담았다"라고 트레일러를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제천국제영화제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2014.07.14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