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조윤희,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 홍보대사에 연예계 대표 동물사랑 배우 정경호, 조윤희 위촉

우 정경호와 조윤희가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ANffis)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10일 전했다.

영화제 측은 "정경호와 조윤희는 그간 유기견 입양 등 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서온 연예계 대표 동물 사랑 배우들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동물의 공존을 위한 소통의 장'을 자임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홍보대사로 손꼽혀 왔다"며 "영화제 관계자들의 만장일치로 홍보대사 위촉이 결정됐다고"고 설명했다.

정경호는 지난 6월 29일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후원하는 동물사랑 프로젝트 '마음나누미'의 두 번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며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조윤희 또한 10년간 함께해온 코니(코카스패니엘), 강이(슈나우저)를 비롯해 유기견 미나(시츄), 딸기(요키), 장군이(말티), 베리(치와와 믹스), 링고(페키), 까미(시츄)를 입양해 총 8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며 오래 전부터 지인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서의 봉사활동과 유기견 입양 등에 앞장서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실천해왔다.

정경호는 데뷔작인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발군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개와 늑대의 시간', '무정도시' 등의 드라마와 영화 <롤러코스터><거북이 달린다><님은 먼곳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반항아의 아이콘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정경호는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능청스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등극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조윤희는 드라마 '스캔들',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거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이숙' 역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또한 영화 <공모자들><인류멸망보고서> 등의 작품으로 오랜 시간 쌓아 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해 왔다. 2014년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기술자들>의 여주인공으로 합류해 주목받고 있다.

두 배우는 앞으로 영화제의 공식 일정에 참여하고, 영화제 기간에 순천시 곳곳에서 동물 사랑을 전파할 예정이다.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순천만 정원을 비롯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4.07.10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