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14 대상에 김정근 감독 <그림자들의 섬>

- 12월 5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3관에서 폐막식 진행

해 서울독립영화제2014 대상은 김정근의 <그림자들의 섬>에게 돌아갔다.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7시 서울 CGV압구정에서 폐막식을 열고 대상(2천만원)을 비롯한 총상금 7천200만원의 주인공을 가렸다.

올해 대상작으로 선정된 <그림자들의 섬>은 한진중공업이라는 사업장을 통해 평범한 노동자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좌절하게 하는지 과하지 않으면서 결코 부족하지 않은 구성력이 돋보이는 수작이라는 심사위원단을 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와 함께 '최우수작품상'은 이광국의 <꿈보다 해몽>이, '우수작품상'은 임대형의 <만일의 세계>가, '심사위원상'은 서동일의 <명령불복종 교사>와 정중식의 <나는 중식이다>가 각각 수상했다.

독립영화의 스태프와 배우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독립스타상'은 <남매>의 배우 이상희와 <소셜포비아>의 배우 변요한이 공동 수상했으며, '열혈스태프상'은 <호산나>의 미술을 맡은 김현아에게 돌아갔다.

한국독립영화협회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하는 특별상인 '독불장군상'은 경만 감독의 <지나가는 사람들>이 차지했으며, 지난 2012년 신진감독 발굴을 위해 신설된 '새로운 선택상'과 '새로운 시선상'은 윤다희 감독의 <친밀한 가족>과 손경화 감독의 <의자가 되는 법>에게 각각 돌아갔다.

전체 상영작들 중 관객들의 선택을 받은 '관객상'은 이옥섭 감독의 단편 <4학년 보경이>과 홍석재 감독의 장편 <소셜포비아>가 뽑혔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서울독립영화제2014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총 4개관의상영관에서 125편을 상영하며 CGV통합 예매율 최고 5위, 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뜨거운 관심과 분위기를 얻었다.


2014.12.01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