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바다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화려한 개막

- 11일까지 해운대 등 7개 극장서 79개국 314편 상영

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하고 있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일 오후 7시 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열흘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5천여 석의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안성기, 김희애, 정우성, 유지태, 조재현, 엄정화, 구혜선, 유지태, 조진웅, 박해일, 김규리, 윤계상, 김남길, 이제훈, 김보성, 도지원, 이하늬, 고아성, 탕웨이, 진가신, 오타니 료헤이, 아사노 타다노부, 미우라 하루마, 아시아 아르젠토 등 국내외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일본의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과 한국의 연기파 배우 문소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서병수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한국영화공로상 시상(코린시그리스트 오부시에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시상(허안화), 뉴커런츠 심사위원단 소개, 그리고 개막작 <군중낙원>이 상영됐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11일 폐막까지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리며 79개국 총 314편의 세계 각국의 영화를 선보인다.


2014.10.02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