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김태용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 위촉

- 11월 6~11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려

우 박중훈과 영화감독 김태용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으로 합류한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1일 전했다.

두 사람은 9월 29일(월) 집행위원회에서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안성기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기존 위원들과 함께 집행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우 박중훈은 1985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이후 <투캅스><인정사정 볼 것 없다><라디오 스타> 등 4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3년에는 영화 <톱스타>로 감독 데뷔를 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으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기도 했던 박중훈은 그 후에도 매년 영화제 행사에 참여하며 인연을 이어왔고, 올해 집행위원으로 합류하였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은 장편 데뷔 이후에도 옴니버스 영화 <뷰티풀 2012> 중 <그녀의 연기>와 <신촌좀비만화> 중 <피크닉> 등 단편영화를 꾸준히 연출했다. 김태용 감독은 2011년도와 2013년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10주년 기념 제작지원작 에 조감독으로 참여했을 정도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는 인연이 깊다.

박중훈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애정을 듬뿍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집행위원이 된 것이 새로울게 없을 정도의 느낌까지 든다. 이번에 공식적인 임무를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용 감독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을 맡게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 단편영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집행위원을 맡게 된 소감을 전하였다.

올해 제12회를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6일부터 광화문 씨네큐브와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4.10.01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