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바라: 축복> 43초 만에 매진

- 폐막작 <만찬>도 3분 55초 만에 매진... 26일부터 일반상영작 예매시작

산제영화제(BIFF) 사무국은 올해 제18회 영화제 개막작인 <바라: 축복>이 24일 오후 5시 개·폐막작 예매 시작 후 불과 43초 만에 매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막작 <콜드 워>의 1분34초에 비해 빠른 기록이다. 또한, 폐막작 <만찬>은 3분 55초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인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바라: 축복>(부탄)이다. <바라: 축복>은 인도 남부지방의 전통춤 '바라타나티암'을 매개로,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과 자기 희생, 역경의 삶을 헤쳐나가는 여인의 강인한 의지가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펼쳐지는 작품이다. 인도의 저명한 소설가 수닐 강고파디아이의 단편 소설 '피와 눈물'을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작성되었으며, 그 어떤 작품보다도 ‘춤’이라는 소재를 창의적으로 해석했다.

폐막작 김동현 감독의 <만찬>은 2011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ACF)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은 작품이며, 최초로 개·폐막작으로 선정된 독립영화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 법한 가족의 불행과 불운을 집요한 관찰력으로 재현해낸 작품이다.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예매는 9월 26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http://biff.movie.daum.net)와 부산은행 전 지점 창구 및 ATM, 폰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영화제 현장에서는 모바일 다음앱을 통해 예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예매와 관련한 상세정보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biff.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종 예매 문의 안내를 비롯한 영화제 행사 안내를 위해 BIFF 콜센터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2013.09.24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