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고> 중국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 <도둑들> 개봉 첫주 스코어 단 하루만에 갈아치워... 흥행수익 2천만 위안(한화 약 36억원) 기록!

대한민국 최초 Full 3D로 제작된 영화 <미스터 고>가 지난 7월 18일 중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석권,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

19일 중국 투자·배급사인 '화이브라더스'에 따르면, 7월 18일 개봉한 <미스터 고>가 중국 첫날 흥행수익 약 1천500만 위안(한화 약 27억 원, 배급사 집계 기준), 유료 시사까지 포함한 수익은 약 2천만 위안(한화 약 36억 원, 배급사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개봉 첫 주 1천860만 위안(한화 약 32억 원)의 수익을 내며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도둑들>의 기록을 단 하루 만에 제친 것이라고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쇼박스가 밝혔다.

뿐만 아니라 총 흥행 수익 1천600만 위안(한화 약 29억 원)을 기록한 김용화 감독의 전작 <미녀는 괴로워>와 1천400만 위안(한화 약 25억 원)을 기록한 <괴물>, 1천200만 위안(한화 약 21억 원)을 기록한 <아저씨> 등 중국 내 개봉했던 한국 영화들의 흥행 성적을 감안할 때 이러한 <미스터 고>의 성적은 글로벌 프로젝트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보여준다.

<미스터 고>는 중국 3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화이브라더스'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 받았다. 그 결과, 한국영화 중 최초로 중국 내 자국영화로 개봉을 하게 된 <미스터 고>는 높은 관심에 힘입어 북경, 상해, 심천, 성도까지 4개 도시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베트남, 필리핀, 인도, 중동, 몽골까지 아시아 전역에서의 동시기 개봉을 이뤄내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해낸 <미스터 고>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강력한 흥행 홈런을 펼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미스터 고]


2013.07.19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