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교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위촉

- 영상산업 발전 기여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기대

울국제여성영화제가 새 공동집행위원장으로 김소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선임했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9일 전했다.

지난 11월 26일 금요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김소영 공동집행위원장은 현행 집행위원장인 이혜경 위원장과 함께 2014년에 열릴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이끌게 된다.

김소영 위원장은 영상원 영상이론학과 교수이자 영화평론가 겸 감독(감독명: 김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경><황홀경><거류> 등을 연출했으며 현재는 다큐멘터리 <열린 도시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김소영 교수의 공동집행위원장 위촉을 통해 주제적 특성인 여성주의를 견지함과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시키고 여성영화인들의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여 국내 영상산업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영 공동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아카데미 1기이며, 뉴욕대학교에서 영화이론을 전공하였다. UC 버클리, 듀크 대학, 싱가폴 국립대 등에서 가르쳤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는 1997년 제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초대 프로그램 디렉터로 참여한 이후부터 계속 집행위원으로 인연을 이어왔다. 전주국제영화제 초대 프로그래머로 일하기도 했다.


2013.12.09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