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Not?' 서울독립영화제2013 개막

- 12월 6일까지 9일간 CGV압구정,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서 열려

2013년 화제의 독립영화를 한자리에 모은 독립영화 최대의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13 개막식이 지난 11월 28일 오후 서울 CGV압구정 1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와 함께 서울독립영화제2012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인 <아버지의 이메일> 홍재희 감독이 연출한 개막 영상이 공개됐다.

올해로 10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권해효, 류시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올해로 개막 사회 10주년을 기록한 류시현에게 깜짝 선물인 시계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현재 가장 핫한 인디 뮤지션 김대중과 김태춘의 '양김회동' 역시 관객들의 환호성과 웃음을 자아내는 데 성공했으며, 인디트라이앵글 세 번째 프로젝트 <서울연애>가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막작 <서울연애>의 차세대 독립영화 유망주로 꼽히는 최시형, 이우정, 정재훈, 김태용, 이정홍, 정혁기, 조현철 감독을 필두로 민용근, 양익준, 연상호 등의 감독과 박주희, 윤박, 김꽃비, 강은진, 박희본 등의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 김의석 위원장, 문화관광광부 박병우 과장, 서울시 전보아 주무관, 권칠인 인천영상위원회 위원장, 이병훈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등 관계 기관 인사들과, CJ CGV 무비꼴라쥬, 네이버, KT&G 상상마당, 영화사 NEW 등의 후원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부산국제영화제 홍효숙, 남동철 프로그래머, 전주국제영화제 이상용 프로그래머, 서울건축영화제 윤재선 집행위원장을 포함하여 영화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또한 올해의 심사위원인 박기용 감독, 김소영 감독, 정한석 기자, 신아가 감독, 장건재 감독 등이 함께 참석하여 서울독립영화제2013 개막식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영화제 일정에 돌입한 서울독립영화제2013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는 12월 2일 오후 3시 '독립영화, What's UP? : 2013년 독립영화 환경 점검' 포럼이 열린다.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최현용(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강석필(인천영상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이어 12월 3일 오후 3시 30분 '독립영화, WHY NOT? : 독립영화, 나의 아름다운 근심'이라는 주제로 독립영화 미학 포럼이 열린다. 이 포럼에서는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장의 사회로 남다은(영화평론가). 남동철(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맹수진(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참여한다.

서울독립영화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심야상영 '밤새GO'는 11월 30일 자정부터 익일 새벽까지 CGV압구정 무비꼴라쥬 6관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총 7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2013는 국내외 주요 영화인들과 함께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9일간 CGV압구정 무비꼴라쥬 4,5,6관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3.11.29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