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에 <자, 이제 댄스타임>

- 10월 23일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다큐멘터리 축제, 막을 내리다!

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지난 10월 23일 오후 폐막식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영화제를 마무리했다.

올해 국제경쟁 부문의 대상 '흰기러기상'(상금 1,500만원)은 조세영 감독의 <자, 이제 댄스타임>에게 돌아갔으며, '심사위원 특별상'(상금 700만원)은 리즈 마샬 감독의 <우리 체제의 유령들>이 수상했다.

한국경쟁 부문의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상금 1,000만원)은 김미례 감독의 <산다>가, '관객상'(상금 300만원)은 김형주 감독의 <망원동 인공위성>이 차지했다. <망원동 인공위성>은 한국경쟁 심사위원 특별언급으로도 선정됐다.

청소년경쟁 부문에서는 오해리 감독 <콩가루 모녀>가 '최우수상'을, 정성원 감독 <희망의 우리학교>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각 1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는 '신진 다큐멘터리 작가 제작지원' 부문에서는 김수목 감독의 <누구를 위한 투쟁인가?>, 진모영 감독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이일하 감독의 <울보 권투부> 3편이, 3-4천만원 제작비를 지원받는 '장편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부문에서는 경순 감독의 <레드마리아2>, 김용수 감독의 <물속의 도시>, 박배일 감독의 <밀양아리랑>, 정윤석 감독의 <밤섬 해적단>이 선정됐다.

또, 외환은행이 '평화'를 주제로 한 1작품을 선정하여 4천만원을 지원하는 'DMZ외환평화펀드'의 첫 제작지원작으로는 신선희 감독과 김민철 프로듀서의 <후회는 없어>가 선정됐다.

이밖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제 상영작 중 지정작품의 감상문을 작성하여 우수 감상문을 선정하는 <교실로 간 다큐>의 다큐백일장에서는 이정민(저현고등학교) 학생이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서예진(대청중학교) 학생이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을, 박하림(고양예술고등학교)·김솔잎(Golden Values School) 학생이 '우수상'(경인일보지사장상)을, 임서희(고성고등학교)·강지현(백석중학교)·주대성(파주중학교) 학생이 '장려상'(경기영상위원회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38개국 119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보였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고양시에서 개최했다. 고양 시민들의 관심이 있어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최성 고양시장님께서도 많은 고생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더욱 내실 있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10.24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