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김민정·유동근·유민·윤두준·황광희, <가문의 영광5> 캐스팅

2002년 <가문의 영광>(520만)을 시작으로 2005년 <가문의 위기>(570만), 2006년 <가문의 부활>(320만), <가문의 수난>(250만)까지 1천75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이자 최초의 코미디 프랜차이즈 ‘가문’ 시리즈가 2년 만에 속편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로 돌아온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가문’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인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에 1편의 멤버인 정준호, 유동근, 박근형과 함께 새 멤버로 김민정, 성동일, 윤두준, 황광희, 유민, 손나은을 캐스팅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은 ‘가문의 부활’ 이후 10년의 세월 동안 쓰리 제이가에 닥친 사건들을 코믹하게 담을 예정이다.

쓰리 제이가의 장정종 회장(박근형), 장인태(유동근), 장석태(성동일)와 엘리트 사위 박대서(정준호), 그에게 다가 온 새로운 여인 효정(김민정), 그리고 대서의 정체 모를 비서(유민)가 강산이 변하는 시간만큼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민정은 2009년 <작전> 이후 3년 만의 스크린 컴백할 뿐만 아니라 첫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그리고 집안문제의 중심에 선 쓰리 제이 집안의 장손 장영민 역에는 ‘비스트’의 윤두준이,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황광희와 에이핑크의 손나은까지 합세 해 쓰리제이가문 장손의 삶을 다이나믹하게 만들어 주며 기대 이상의 막강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메가폰은 1~2편인 <가문의 부활>와 <가문의 위기>을 연출한 바 있는 정용기 감독이 잡았다.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은 오는 9월 크랭크 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