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개봉 7일만에 100만 돌파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주연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개봉 7일째인 오늘 1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개봉 첫 주말 약 7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어제 하루 동안 10만9천379명을 동원, 전국 누계 99만7천153명을 돌파하며 오늘 무난하게 100만 관객을 넘어설 예정이다.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의 흥행 속도는 최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로맨스 장르 영화의 흥행 신기록을 세운 <건축학개론>의 8일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자, 각각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던 <오싹한 연애>와 <7급 공무원>보다도 3일이나 빠른 속도로 <내 아내의 모든 것>의 흥행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시간이 갈수록 관객수가 더욱 상승하는 이례적인 추이로 5월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개봉 첫 날 8만 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개봉 2주차 21(월)에는 오히려 20% 가량 상승한 10만8천502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으며 22(화)에는 이보다 상승한 수치인 10만9천379명을 기록, 예측을 뛰어넘는 놀라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독주를 이어오던 <어벤져스>는 물론 50,742명으로 2위를 차지한 <돈의 맛>의 스코어를 약 2배의 차이로 멀찌감치 따돌리며 5월 극장가 비교할 수 없는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폭발적인 입소문과 높은 만족도로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에 더욱 탄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 아내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