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줄탁동시> 밴쿠버·런던영화제 연이어 초청

-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이어 벤쿠버국제영화제, 런던영화제 초청!

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킨 김경묵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 <줄탁동시>가 오는 9월 29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30회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부문과 10월 12일 열리는 제55회 런던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 잇따라 초청됐다.

<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안과 밖에서 껍질을 쪼아야 한다는 사자성어 ‘줄탁동시(?啄同時)’의 의미처럼 절망을 넘어 문밖의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잔인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려낸 김경묵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이다.

이 영화는 앞서 지난 9월 10일 폐막한 제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인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돼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국내 개봉은 미정이다.


2011.09.26 /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