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이천춘사대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최근 영화, 드라마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준상, 차예련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천 춘사대상영화제는 매년 주목 받는 배우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영화제를 알리는 일을 해왔으며, 작년에는 배우 하정우와 김아중이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유준상은 올해 영화 <하하하>를 통해 칸 영화제에 진출한 데 이어 올 여름 개봉해 300만 흥행을 거둔 영화 <이끼>에서는 천연덕스런 검사역할로 출연하여 주목을 받는 등 영화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차예련은 영화 <여고괴담4>로 데뷔한 후, <므이><도레미파솔라시도> 등에서 청순하면서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엔 블록버스터 영화 <7광구>에 캐스팅돼 한창 촬영 중이다. 이들은 9월 7일 진행되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 이천 춘사대상영화제를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제18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는 오는 9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영화 상영회 및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마지막날인 9월 18일 저녁 레드카펫 행사와 시상식을 진행한다. |
배우
유준상과 차예련이 제18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