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한민국 서울에 초능력자가 숨어산다’라는 흥미로운 상상에서 출발한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초능력자(강동원)가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고수)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맞대결을 그린 영화로,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이라는 신선한 상황 설정과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강동원과 그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 고수의 강렬한 눈빛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대결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빨려 들어갈 듯 신비로운 눈빛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동원과 초능력자의 눈빛을 거부하듯 강렬하고 순수한 표정으로 분노를 내뿜고 있는 고수의 모습은 2010년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대결 <초능력자>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두 사람이 마치 서로를 향해 던지는 듯한, ‘괴물 같은 놈을 만났다’라는 카피 역시 이들이 과연 어떤 대결을 펼칠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2010년 가장 비범한 영화로 기대를 받고 있는 <초능력자>는 본격적인 후반 작업을 거쳐
2010년 11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강동원,
고수 주연의 기대작 <초능력자>(감독 김민석, 제작 영화사 집)가 두 배우의 팽팽한 긴장감이 살아있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