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FF2010은 22일 오후 7시 고려호텔에서 폐막식을 갖고 총 2천400만원의 제작비와 후반작업을 지원하는 5개 분야에 걸쳐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 시상했다. 부천시 후원으로 우수작 1편을 선정하여 1천만원을 지원하는 ‘부천상’에는 싱가포르 제임스 렁 감독의 <카메라 Camera>가, PiFan에서 직접 우수작 1편을 선정하여 5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NAFF상’에는 홍콩 대니얼 찬 감독의 프로젝트 <스마일 포 미 Smile For Me>가 각각 선정됐다. 또 한국방송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우수 한국프로젝트 1편을 선정하여 5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한국방송예술진흥원상’에는 한국 김광태 감독의 <돌아온 남자>가, 경기공연영상위원회의 후원으로 우수작 1편을 선정하여 400만원을 지원하는 ‘경기공연영상위원회상’에는 대만 스포트라이트 분야에 참가한 <성격자동판매기 Personality Vending Machine>가 차지했다. 이밖에 모네프와 리드 사운드의 후원으로 후반작업을 지원하는 분야에서는 한국의 신태라 감독의 < AM 11:00 >와 인도네이시아 가렛 후 에반스 감독의 <버렌덜 Berandal>이 선정됐다. |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장르영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2010)’의
핵심사업인 장르영화 프로젝트 마켓 ‘잇 프로젝트’의 선정자가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