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신현준, 서영희, 제시카 고메즈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영화 <조지와 봉식> 이 국내 개봉에 앞서 중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작사 메가픽쳐스제이씨는 "지난 7월 12일 중국광동세기유한공사와 영화 ‘조지와 봉식’의 중국내 판권구매 계약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판권을 구매를 한 관계자는 “정준호, 신현준을 비롯해 서영희, 제시카 고메즈 등 흥행배우와 코믹액션 장르에 대한 중국내의 흥행성이 높다고 판단,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작사 측은 “이번 계약은 영화가 완성되면 시사를 통해 가격을 결정하는 프리세일이 아닌, 현재 제작중인 촬영분과 배우, 시나리오만으로 정식계약을 체결한 점으로 향후 ‘조지와 봉식’의 해외판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며 “특히 일본과 태국 또한 ‘조지와 봉식’의 선판권 구매 또한 눈앞에 두고 있어 해외수출의 추가 판매 전망 역시 매우 밝다”고 말했다. 영화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가 된 조지(정준호)와 시골형사 봉식(신현준)의 좌충우돌을 사건 해결을 그린 코믹버디무비로, 올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