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의 신세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재능 있는 감독 발굴 및 육성을 비전으로 내건 ‘버터플라이’ 프로젝트는 CinDi 영화제의 참신한 인재 발굴 시스템과 CJ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기획 개발 제작 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한국 영화의 수준을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작품들을 안정적으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버터플라이’ 프로젝트는 CinDi 영화제 내에 새로 신설된 ‘버터플라이’ 부문에 선정된 15편의 한국 영화의 감독들과 CinDi 영화제의 기존 공식 경쟁 부문에 선정된 한국 영화들의 감독들 중에서 3인 이내의 감독을 선정, 향후 CJ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차기작을 기획하고 제작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총 452편의 출품작 중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는 올해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장편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장철수 감독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비롯해 조성희 감독의 <짐승의 끝>, 박수민 감독의 <간증>, 고은기 감독의 <화성에 가다>, 최진성 감독의 <고양이 입 속으로 뛰어들다>, 류성규 감독의 <괴물> 함경록 감독의 <숨> 등이다. 아시아 신인 감독의 디지털영화 중심의 경쟁영화제 제4회 CinDi 영화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리며, ‘버터플라이’ 부문 상영작 15편을 포함해 90여 편의 디지털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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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이하 CinDi 영화제) 사무국은 한국 영화의 신세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재능 있는 감독을 육성하고자 올해부터
신설한 '버터플라이' 부문 경쟁작 15편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